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스타2021 부스 둘러보니 … 시연 중심 오픈 부스 주목

  • 부산=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1.11.17 12:19
  • 수정 2021.11.17 13:1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임으로 하나되는 게임 축제 지스타2021이 오후 2시부터 공식 개막한다. 첫 날은 미디어와 바이어 위주로 공개되는 비공개 행사. 현장은 관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재촉한다.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각 부스들을 돌아면서 현장 분위기를 담아 봤다. 
 

전시장 출입구로 들어서면 정면에 그라비티와 텐센트 오로리스튜디오가 유저를 맞이한다. 그라비티는 올해 전시회에서 신작 게임 7종을 들고 나와 잔뜩 힘을 준 모습이다. 흰색톤 깔끔한 분위기로 부스를 연출하고 곳곳에 사진 촬영을 위한 핫스팟을 배치했다. 

지스타2021 그라비티 부스
지스타2021 그라비티 부스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 부스는 고품격 클럽을 연상케 한다. 검은 배경 위주로 조명이 쏟아지는데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점이 특징이다. 이 곳에서 방송과 시연 등을 겸하면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지스타2021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 부스
지스타2021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 부스

왼쪽편 A01부스는 시프트업이 자리잡는다. 80부스 전반에 시연용 모바일기기 70개를 놓고 철저히 게임을 테스트하기 위한 형태로 잡았다. 사진을 찍고자 하는 유저들을 위해 포토월을 배치하고 퍼포먼스 무대를 뒀다.

지스타2021 시프트업 부스
지스타2021 시프트업 부스

크래프톤 부스는 일종의 ‘배틀아레나’를 연상케 한다. 들어가면 치열한 전쟁을 치루고 나와야 할 듯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전문 방송인들을 초빙해 방송을 찍기도 하고,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열 계획으로 치열한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스타2021 크래프톤 부스
지스타2021 크래프톤 부스

카카오게임즈 부스는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위그드라실처럼 보이는 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오딘’과 ‘이터널리턴’, ‘우마무스메’등 굵직한 작품들을 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스타2021 카카오게임즈 부스
지스타2021 카카오게임즈 부스

엔젤게임즈는 자사 신작 '신의탑M'을 중심으로 시연대와 방송 무대를 꾸몄다. 올해 지스타에서 주목받는 다크호스인 만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현장은 시연시작전부터 사람들이 몰려 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지스타2021 엔젤게임즈 부스

오른쪽 끝편에는 부신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 자리잡았다. 보라색으로 꾸민 부스 내부는 작은 던전을 연상케 한다. 과거 우리네 오락실을 보는 듯 게임을 플레이하고,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2021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쇼케이스 부스
2021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쇼케이스 부스

한편, 지스타2021은 오는 11월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계속된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