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 로빈 후드, 시저, 멀린 등 전설 속 인물들을 게임으로 만난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자사 신작 게임 ‘인피니티 킹덤’ 한국 서비스를 확정하고 관련 B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킹덤’은 지휘관을 모집하고 병력을 편성해 영토내에서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 판타지SLG다. 유명 캐릭터들을 지휘관으로 뽑은 뒤 각기 특색을 활용해 부대를 지휘하고 전장에 투입하는 게임성을 근간으로 한다.
이 과정에서 판타지 세계관을 적극적으로 활용, 게임상에서 빛’, ‘그림자’, ‘물’, ’불’, ’바람’, ’번개’, ’지구’ 등 7가지 속성을 가진 정령 드래곤이 등장하며, 디테일을 살린 공성전을 즐겨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인게임 퀄리티를 끌어 올리기 위해 고퀄리티 택스쳐로 구성된 배경 그래픽과 병종 그래픽에 힘을 줘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최근 분야 작품들이 비교적 노후한 가운데 새로운 게임을 찾는 유저들에게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주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인피니티 킹덤’을 정식 출시할 예정으로 출시를 앞두고 인게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추후 사전 예약을 실시하는 당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