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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SKT “모든 환경 원활한 플레이, 100만 이용자 목표”

참석자: SKT 유영상 MNO사업대표,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 조재유 클라우드게임 사업담당, 허근만 인프라 엔지니어링 담당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9.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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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론칭에 대한 발표에 이어 국내 서비스에 대한 목표 및 계획을 밝히는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국내 서비스 론칭 3년 이내 100만 가입자 돌파라는 구체적 수치를 전하는 한편, 통신사 차등이 없는 동일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 계획을 밝힌 모습이다.
 

참석자: SKT 유영상 MNO사업대표,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 조재유 클라우드게임 사업담당, 허근만 인프라 엔지니어링 담당
이하는 QA 전문

Q. 와이파이 이용 시에도 지연 걱정은 없는 것인가
A. 문제가 없을 것이다.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충분히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Q. 플로, 웨이브에 이어 게임을 대표 구독형 서비스로 점 찍었다. 그 이유와 목표 수치는
A. 3G 시대에 음악 OTT, 4G 시대에 미디어 OTT를 만들었다. 5G 시대에는 게임에 주목하게 됐다. 뮤직, 미디어보다 더욱 5G 속도와 레이턴시가 필요한 서비스인 만큼, 게임 OTT를 주목하게 됐다. 아직 출시 초기지만, 3년 내 10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Q. 통신 3사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SKT 이용자 별도 혜택은 없는가
A. 현 시점에서는 통신 3사 고객 모두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 T멤버십 연계 등 SKT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드릴 계획이다.
 

Q. MS 파트너십에 있어 SKT의 역할은, 유통에도 관여하는가
A. MS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유는 이전과 달리 통신사가 사업 및 서비스를 모두 할 수 없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MS와 함께 높은 서비스 품질은 물론, 국내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게임들을 더욱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게임을 더욱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지속하고자 한다.

Q. 현지화 여부가 관건이다
A. 현재는 한글화 지원을 제공 게임의 절반 정도를 지원하고 있다. 나머지 부분에 대한 추가 한글화, 성우 녹음 등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Q. 기존 콘솔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독점작이다. MS가 직접 제작하는 게임 외에, 타 게임사가 개발하는 독점작 또한 바로 이용이 가능한가
A. 이후로 나오는 신작 게임들은 동시에 출시가 이뤄지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각 게임사별 상황에 따라 개별적으로 달라질 수는 있을 것이다.
 

Q. 콘텐츠가 성패로 꼽힌다. 향후 플레이스테이션 콘텐츠까지 제공할 계획이 있는가
A. 현재 상황에서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 추후 관련 내용이 있다면 말씀드리겠다.

Q.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만을 위한 별도의 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은 없는가
A. 우선 게임패스 얼티밋을 통해 PC, 콘솔, 클라우드 게임을 모두 즐기는 요금제를 가장 중요하게 두고 있다. 클라우드 게임 별도 요금제 도입은 향후에 검토하게 될 것 같다.

Q. 프리뷰 기간 이용자 수와, 정식 출시 후 단기간 적인 목표 수치가 있다면
A. 프리뷰 서비스의 경우 국내 수만 명 가량이 즐겨주셨다. 연말까지는 가입자 10만 명 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3년 내 100만 가입자 달성이 목표다.
 

Q. Xbox 올 액세스 또한 타 통신사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가, 혹 SKT 이용자에 대한 추가 혜택이 있다면
A. 타 통신사에 대해서도 별도 제약은 없다. 가장 큰 원칙이 전체 게이머들에게 차별 없이 좋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음악, 미디어 OTT 또한 전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T 이용자 대상 추가 혜택은 현재 고려 중이다.

Q. 요금 책정은 어떤 식으로 이뤄졌는가
A. 요금제는 글로벌 시장 기준에 맞춰서 책정됐다. 환율의 차이만 있을 뿐, 현재 미 달러 기준보다 국내 서비스 가격이 약간 저렴한 수준이다.

Q. 주요 타겟 이용자 층은 어떻게 잡고 있는가
A. 콘솔 게이머가 핵심 타겟이다. 콘솔 게이머의 경우 국내 50만 정도가 있으며, 이후 모바일게이머 중 코어 게이머 층까지 합치면 총 300만 정도가 타겟 이용자 층이라고할 수 있다.
 

Q. 5G 환경 외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가
A. LTE 및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지만, 최적의 환경은 5G 환경이기에, 이 부분은 자연스럽게 이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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