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 현장이 주말을 맞아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평일 대비 확연히 따사로워진 햇살과 함께, 야외 전시장 또한 오전 시간대부터 많은 이들이 관람 및 이벤트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일 야외 전시장 무대에서는 코스프레 어워즈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캐릭터들을 코스프레한 팀은 물론, 유명 코스프레 전문 팀 '스파이럴 캣츠'의 공식 사인회 또한 펼쳐져 팬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 출시된 '포켓몬스터 소드 · 실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야외 전시장에 마련된 포켓몬 스토어와 닌텐도 스위치 부스에도 일찍이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입장을 위한 줄을 서는 모습을 보였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