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던전스토커즈’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오는 2월 5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스팀의 신작 소개 이벤트 행사로 수백종의 체험 플레이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가 진행된다.던전스토커즈는 지난해 액션스퀘어에 합류한 한대훈 프로듀서(PD)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하고 있는 던전 크롤러 장르의 게임이다. 최근 서구권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던전 크롤러 장르에 배틀로얄 장르를 결합한 신작으로, PvEvP(플레이어
인폴드코리아는 자사 연애 시뮬레이션 ‘러브앤딥스페이스’가 글로벌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러브앤딥스페이스’는 러브앤 IP의 힘을 증명하듯 사전 등록자가 글로벌 1천 500만명을 달성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팝페라의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른 주제가와 인기 유명 성우진의 참여 등으로 오픈 전부터 끊임없이 화제를 낳았다.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러브앤딥스페이스’는 3D 인터랙션으로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며, 남자 주인공들과 현실감 있는 연애를 즐길 수 있다. 360도로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인형 뽑
2024년 게임 산업은 역대 최대 위기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을 재패하던 정통MMORPG들이 점차 힘을 일어가는 가운데, 게이머들은 새로운 게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발 게임 규제와, 국내에서는 확률형 아이템 규제 등이 시작되면서 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을 마주하는 업계 전문가들이 나서 현황을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는오는 1월 23일 오후 2시 OPGG(오피지지) 삼성동 사옥에서 2024년 국내 게임 산업 전망 신년 토론회
전장에 들어가 파밍을 하고 적들의 공격을 피해 무사히 탈출하는 PvPvE형 FPS게임계 신작이 등장했다.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무차별 학살에서 살아남는 하드코어 게임 스타일을 담는다. 신생 게임 개발사 원웨이티켓이 개발한 신작 게임 ‘미드나잇워커스’가 18일 최초 공개 됐다. ‘미드나잇워커스’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면서도,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하고자 제작된 프로젝트다. 개발사는 전장에 층계 개념을 두고 수직으로 좁아지는 통로를 설계하면서, 유저들이 점점 좁은 공간으로 모여들
‘레플리카’, ‘리갈던전’ 등을 출시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 소미가 신작을 출시한다. 소미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회적 부조리와, 낮선 공포 등을 게임에 녹여내는 개발자로 신작에서는 미제사건을 주제로 게임을 선보인다. 신작 게임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는 소미가 추진하고 있는 죄책감 삼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앞서 ‘리갈던전’에서는 법률상 부조리를 날카롭게 비판했고, ‘더 웨이크’ 에서는 할아버지의 장례식에서 할아버지와 아버지 아들을 관통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에서는 한
폴란드의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11비트 스튜디오는 세계가 멸망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스트펑크 2’의 공식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오늘 17일 밝혔다. 11비트 스튜디오 측은 지난해 11월, 북미 게임쇼인 ‘PC게이밍 쇼: 모스트 원티드’ 쇼케이스를 통해 ‘프로스트펑크2’ 티저를 공유한 뒤, 글로벌 유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에 게임 플레이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고 소개했다.총 2분 7초 분량으로 제작된 게임 플레이 영상은 ‘프로스트펑크2’의 주요 배경이자 대폭설로 인류가 생존을 위해 사투
위기에 빠진 유비소프트를 구원할 특급 소방수가 도착했다. 지난 1994년 ’레이맨’시리즈로 유비소프트를 구원했던 특급 소방수들이 이번에도 일을 냈다. 유비소프트 몽펠리에는 오는 1월 18일 자사 신작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을 공식 출시한다.’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레이맨’ 시리즈를 시작으로 다년간 플랫포머와 액션게임을 개발해왔던 전문 개발자들이 힘을 합쳐 제작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이다. 개발 기간만 장장 4년. 이 시간이 결코 허투르 쓰이지 않은 게임이 유저들을 향해 다가간다. 게임은 ’페르시아의 왕자’시리즈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던 선수들은 은퇴한 뒤에도 여전한 실력을 자랑할까.나이 서른을 훌쩍 넘어 이제는 육아에 지친 아저씨가 됐고, 선수라는 이름보다는 감독이나 코치 혹은 해설가라는 명칭이 더 잘 어울리는 이들이 팀을 이뤄 도전에 나선다. LCK 신규 프로젝트 리플레이 시즌2가 지난 15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시즌2에서는 탑 라이너 큐베, 정글러 앰비션, 미드라이너 이지훈, 바텀 캡틴잭, 서포터 매드라이프로 5명이 팀을 결성한다. 이들은 약 2개월 동안 연습을 진행한 뒤에 오프라인에서 승패를 가리는 대회에
지난 2014년 오큘러스 리프트 개발자킷이 일반에 보급된 후 10년. VR은 이제 대중화를 향해 달려 가고 있다. 시장을 대표하는 기기 ‘메타 퀘스트’시리즈가 이미 누적 판매량 2천만 대를 돌파한다. VR게임 시장은 연간 약 3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거둬 들인다. 이어 ‘메타 퀘스트3’이 발매되면서 하드웨어 폼펙터가 서서히 올라서는 지금, 시장은 차세대 VR게임을 향해 달려간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행보는 계속 된다. 2023년 데브시스터즈,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등이 이시장에 도전한 가운데, 이번엔 국내를 대표하는 VR게임 개발사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는 확장현실(XR) 팀 대전(PVP) 1인칭슈팅게임(FPS) ‘스트라이크 러시’의 공식 티저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15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영상은 게임의 핵심 요소인 전투지원 로봇 ‘블리츠몬’과 플레이어인 ‘블리처’의 교감을 담아낸 짧은 트레일러로, 기존 대전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차별화된 컨셉을 영상에 녹여냈다. 스코넥은 게임이 공식 출시되는 4월까지 총 2편의 트레일러 영상을 추가 공개해 XR게임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대감을 고조시킬 계획이다.‘스트라이크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 소울엑스(대표 황영택)’가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 2024’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기술이 적용된 실시간 영상 콘텐츠 제작 솔루션 ‘엑스룸(XROOM)’을 선보였다.엑스룸은 소울엑스가 게임엔진 기반 특허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영상 합성 솔루션으로 깔끔한 UI(사용 환경 디자인)와 Drag&Drop을 적용한 직관적인 UX(사용자 경험)를 자랑한다. 이번 CES 2024에서는 사람의 동작과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가 11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해 서비스 중인 MMORPG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 몰입감 넘치는 세계관과 스토리, 사실적인 액션과 방대한 규모의 전투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작년 4월 한국 서비스 시작 후, 주요 앱 마켓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며 흥행했다.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게임 내 핵심 아이템을 토큰화하는 멀티 토크노믹스를 3월 출시 예정인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에 구현한다. 또 캐
샷건덱 붐은 올것인가. 올지 안올지는 알 수 없으나 이 캐릭터를 쉽게 포기할 수는 없을듯 하다. 억지로라도 만들어서 써야할 판이다.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신규 캐릭터 레오나와 시뮬레이션 룸-오버클럭 모드 등이 업데이트 됐다. 신규 니케 레오나는 지난 7월 네로 스토리 이벤트에 깜짝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팬덤이 형성될 정도로 기대치가 높은 캐릭터다. 수려한 일러스트에 팬들을 사로잡는 성격 등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1일 픽업으로 정식 니케로
소프트센은 오는 1월 11일 자사 카드수집 RPG ‘캐슬케이퍼: 전설의 재림’ 을 구글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마켓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캐슬케이퍼: 전설의 재림은 유니크한 그래픽, 각 캐릭터마다 보유하고 있는 흥미로운 스토리, 화려한 스킬 등의 매력적인 요소를 전면에 세우고, 4개의 파벌과 2개의 신비한 특수 종족, 플레이 가능한 60여명의 영웅 등의 풍부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1월에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서는 게임 커뮤니티 개설부터 호평을 받았고, 12월에는 공식 커뮤니
고전 게임을 최신 그래픽으로 바꿔 출시하면서 매출을 거두는 비즈니스 모델이 주목 받는 가운데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툴이 등장한다. 엔비디아는 고전 게임을 빠르게 리마스터링 가능한 무료 모딩 플랫폼 엔비디아 RTX 리믹스를 오는 1월 22일 오픈 베타 테스트 형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엔비디아 RTX 리믹스는 리믹스를 통해 모더들은 풀 레이 트레이싱, 엔비디아 DLSS,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 최신 물리 기반 렌더링(PBR) 애셋, CES에서 발표한 여러 생성형 AI 중 하나인 생성형 AI 텍스처 툴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밸브 스팀덱’에 이어 다음 대권 주자들이 2024년 시장을 노리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세계적인 IT기술 전시회 CES2024가 공식 개막한 가운데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노린 기업들이 신제품을 전시하면서 다음 대권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올해 CES2024에는 약 10여종이 넘는 휴대용 게임기기들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기존 공개됐던 제품들에 스펙을 올린 후속기기들이 등장키도 했고, 신규 참전사들이 나오는 등 본격적인 경쟁 체제를 예감케 한다. 이 중에서도 유독 이목을 끌고 있는 기업은 MSI다. MS
지난 1991년 ‘스트리트파이터2’가 첫 발매된 이후 춘리는 게임 역사에 길이 남는 아이콘으로 활약했다. 33년 역사 동안 수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캐릭터기도 하다. 이 절대적인 위상에 한 캐릭터가 도전장을 내민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 몰이에 한창인 ‘스파이x패밀리’ 등장 인물 ‘요르 포저’가 그 주인공이다. 구세대 아이콘과 신세대 아이콘이 정면 승부를 펼친다면 어떨까. 바로 ‘스트리트 파이터6’에서 그 싸움이 시작 된다.캡콤은 9일 ‘스트리트파이터6’과 ‘스파이X패밀리’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공개했다. 전체
웹소설, 만화 등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이 지난 7일 공식 개봉돼 관심이 집중된다. 원작을 초월하는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시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7일 자정 일본을 필두로, 미국 크런치볼, 한국 애니메이션 채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됐다. 이어 8일 기준으로는 넷플리스를 통해 공개됐으며, 매주 일요일 신규 에피소드가 등록될 예정이다.원작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화를 거쳐 글로벌 시장에서 143억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대작이다. 애니메이션화를 거친 작품 역시 기대치가 높
인터넷방송인들이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기는 콘텐츠 ‘마카오톡’의 영향이 멜론 차트에 영향을 미쳐 관심이 집중 된다. 2024년 1월 7일 밤 기준 차트에 따르면 실시간 검색 순위에 이한울, 돌아갈게, 언홀리 등이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한울은 7일 개최된 ‘마카오톡’노래자랑 콘텐츠에 참가한 이후 노래를 부르면서 차트에 오른 것으로 확인 됐다. 당시 사회자가 멜론 검색을 부탁한다는 멘트를 한 직후에 차트에 이름이 오르며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당시 주최측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을 통해 11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이벤트
현 시대 가장 자유로운 표현을 하는 캐릭터 게임을 손꼽으라면 바로 ‘에이펙스 레전드’일지도 모른다. ‘에이펙스 레전드’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레전드들이 게임 속에서 활약하는 그림으로 일본을 비롯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끈다. 이 게임은 하이퍼 슈팅 FPS게임성을 지니면서도 3인이 함께 팀을 이뤄 경기장에 진입, 서바이벌을 하면서 최후 승리자가 되는 게임을 목표로 한다. 모든 것은 자유. 게임상에서 온갖 전략과 작전, 캐릭터 등을 활용해 독자적인 플레이를 펼치면 그것으로 족하다. 이런 게임에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찾아온다.